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과장과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육성 및 학생배치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합과 학생배치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설립 및 개편 △학교 통폐합 △통학구역 조정 △학생 배치 등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지역 간 교육격차 심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연수로 운영됐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별 현안과 교육 수요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북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안정적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성)에서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6학년도 수능 변경 사항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와 동영상 시청 ▲지진 등 재난 발생시 대처 요령 ▲부정행위 예방 및 방지 대책 안내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충청남도 15개 시·군에 있는 시험장학교 53교에서 실시되며, 작년 대비 1,563명 증가한 19,261명의 학생이 응시하게 된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충남 지역은 매년 부정행위가 감소하고 있으나, 올해 수험생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수험생이 부정행위 유형에 대해 잘 숙지하여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학교별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다음 달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감독관 연수와 수험생 유의사항 업무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시험장학교 교감과 업무담당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국제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7박 8일간 호주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1학년 학생 102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와 캔버라 일대를 방문하여 학술 및 문화 교류에 참여했다. 특히, 10월 22일에는 캔버라 그래머스쿨(Canberra Grammar School)(교장 올리버 톰슨)을 방문하여 학술 교류에 참여하고, 양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MOU) 다시 체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한국대사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양교 간 국제교류의 지속적 협력 의지를 축하하고, 한국과 호주 청소년 간 학문·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양교는 2022년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호주 캔버라 그래머스쿨의 교장과 관계자가 직접 세종을 방문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학술 교류에서는 양교 학생들이 기후 변화와 해양 생태 문제를 중심으로 심화 논의를 진행했다. 캔버라 그래머스쿨 학생들은 기후 변화, 대형 해조류 군락(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과 6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밀동 한빛공원 대운동장과 원사천 인근 모꼬지공원에서 ‘제5회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밀교육마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해밀무지개축제준비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행사로, 산울·해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마을교육 축제로 펼쳐지며, 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한다. 무지개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이 결합된 축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체험 활동을 통해 준비한 결과물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학부모·교사·주민은 이를 함께 체험하며 학습의 과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배움이 교실을 넘어 마을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의 실천 모델을 보여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무지개 축제는 산울·해밀 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상징하며, 무지개의 일곱 빛깔처럼 다양한 주체가 서로 다른 색을 지녔지만, 함께 어우러질 때 더 큰 빛을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2025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21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 20명, 사서 1명이다.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1:2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6급 또는 7급 재직기간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결과,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든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교육감은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수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전남교육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 동안 중앙교육연수원에서 ‘5급 승진자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강북·강남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각 지원청이 동일하게 7개 학급 112명씩(영역별 16명 정원), 총 224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2년제로 운영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다. 모집 영역은 초등 5, 6학년 과정의 수학, 과학, 발명, 인공지능(AI) 디지털 융합 영역과 중학교 1, 2학년 과정의 수학, 과학, 발명 영역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24일) 기준 강북·강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재학생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창의적 사고와 잠재적 역량을 중심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지원자는 영재교육정보 종합관리시스템(GED)에서 지원서를 제출하고, 담임교사 또는 교과 담당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교사는 해당 시스템으로 관찰 점검표(체크리스트)와 추천서를 입력해야 한다. 심사는 1단계 교사 관찰추천, 2단계 영재성 검사(KEDI 한국교육개발원), 3단계 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강북지역 초등학교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다 같이 성장시키는 강북수다’ 연수를 열었다. ‘강북수다’는 강북지역 초등교사들이 모여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남외초등학교 하병준 교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9개 분임으로 나눠 학교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은 인공지능 적용 수업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터득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교사의 수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초중고 교사 520여 명이 참여해 개념 이해, 실습,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비대면 연수가 진행되고,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총 5회의 대면 연수가 병행된다. 참가 교사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 교육자료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인 ‘코스웨어’를 직접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 설계 기법을 체득한다. 또한 학교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별 성찰일지를 작성해 수업 역량을 점검했다. 울산교육청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의 안정적 학교 현장 정착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운영, 교사용 지도자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3일 강릉 본원 원장실에서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과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체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과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내 교원의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강원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섭 원장은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강원의 교원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타 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철원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한탄리버스파호텔 한탄강홀에서 철원 관내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생활기록부 연수 및 인공지능(AI) 활용 연수’를 주제로 한 더배움공동체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관리의 전문적 이해와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로 진행됐다. 특히 ‘유치원생활기록부, 이럴 땐 이렇게!’ 묻고 답하기와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학급관리, 놀이지원 사례는 교원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질 강화와 교원의 전문적 성장을 위한 더배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교원 역량강화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삼척 쏠비치 및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일원에서 2025년 미래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의 미래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육특구와 연계한 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 경영 혁신 특강(‘인공지능(AI) 교장의 비서가 되다’) △학교 변화의 시작, 교(원)장 리더십 특강 △2026 교육발전특구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의 신산업신기술교육지원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학교 리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준비했고, 분임토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홍천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3일 원주시 일원에서 속초·양양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속초·양양 학교운영위원장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민주적 학교 운영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원주 소금산 케이블카 탑승 체험을 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되짚으며 학교운영위원장이 학교교육의 동반자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각급학교 운영위원장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속초양양 교육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의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키기 위해 뜻을 모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급식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3일 오후 3시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건강・환경・배려로 만나는 기후급식 이야기’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 급식・저탄소 식생활・잔식 기부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올해 41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영양교사, 생산자, 식생활강사, 잔식기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치킨전’의 저자 정은정 작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후급식의 핵심가치인 ‘건강・환경・배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건강 부문에서는 친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교원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원 연수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수원 간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과 민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이 참석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연수 기획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원 연수 과정의 개발 및 운영 협력 ▲연수 자원 및 우수 사례의 상호 교류 ▲연수 평가 및 질 관리 정보 교환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경기와 강원의 교원들이 지역과 환경의 차이를 넘어 서로의 연수 콘텐츠를 경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양 연수원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연수 기획 및 운영에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원의 성장을 위해 연수기관 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경기도교육청 소속 상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 회복을 위한 공감·위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3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공감으로 건네는 위로’를 주제로 자기 연민과 타자 이해 등 상처받은 개인의 회복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 내 갈등 조율 및 상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교사를 위한 자기 이해 및 자기 돌봄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연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연민 기반 애도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실자를 위한 애도와 돌봄 방법 등에 대해 학습한다. 28일에는 호암미술관 내 갤러리와 정원 탐방을 통해 예술과 자연이 주는 치유적 경험을 나누고 자아 성찰과 내적 회복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공감과 위로는 상담의 핵심이기에 교사 자신이 회복될 때 학생을 진정으로 돌볼 수 있다”며 “이번 연수가 상담(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