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원도 원주시 공무원들이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배우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 시는 29일 전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원주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승희 복지국장과 윤석재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원주시 복지국 직원 8명과 신승훈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정보과 각 분야별 사업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건강의료안전망 △75세 이상 노인 전수조사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통합돌봄서포터즈 등 전주시 특색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원주시 공무원들은 이어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현장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청취하기도 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 의료-돌봄 우수지역으로 전주시를 찾아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면서 “앞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시행한다.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시행됐던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겨울철 기간 화재 발생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에 매우 탁월한 효과와 성과를 보여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4대 핵심 대책에 12개 과제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대책 몇 가지를 살펴보면 먼저, 최근까지 이슈가 된 지하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에 의한 자율 소방 안전 점검을 유도하고 소방‧피난‧방화 시설의 차단‧정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 대상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장애인‧노인 관련 시설, 의료시설, 초고층 건축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 무각본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 숙박시설 투숙객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해남농산물 안정적 공급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군 생산·유통인 단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와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임성찬 회장, 농협강서공판장 이준승 사장이 참석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강서시장을 통해 첫해 2,900만원 납품을 시작으로 2년간 5억 3,800만원의 해남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대부분 납품 물량이 소규모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주문으로, 평소 판로를 찾기 어려워 중간 상인에게 헐값에 팔 수밖에 없었던 소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품목 또한 초당옥수수, 마늘, 홍고추, 쪽파, 절임배추, 감자, 양파 등 다양해 다품목 소량판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판로 확보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업무협약의 연장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9일 전북지방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경찰청과의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력 강화 업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이나 범죄사건 등 발생 시 소방과 경찰의 신속한 공동대응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소방과 경찰은 각각 화재 진압, 구조 및 범죄 수사 등 전문 분야를 담당하고 있지만,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 두 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공통 채널 활용 ▲공동대응 기관 간 실시간 소통 ▲공동 대응 관련 소통강화 및 소방-경찰(연락관) 근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과 경찰의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력은 도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전북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해남군청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문화공방 사업에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 경로당 문화공방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관내 경로당 30개소에서 4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제비누나 천연화장품을 비롯해 한지공예, LED 플라워 만들기, 나무 주방용품, 양말목 공예, 자개공예 등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군청 문화사업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경로당 소화기 점검 ▲ 가전제품 안전 사용 지도 ▲ 폭염 시 대처요령 및 가을철 벌 쏘임 대처 교육 ▲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지도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시간을 가지고 있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는 문화사업에 연계하여 소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인명피해 저감과 같은 안전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대구에 배치된 2024년 국가직 실무수습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소방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체험에 참여한 수습 사무관 11명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대구소방의 주요 현황과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119 신고 접수와 출동 과정을 직접 관찰했다. 이후 시민안전테마파크로 이동해 심폐소생술과 지하철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소방 교육대에서는 소방 이론 교육과 함께 개인보호장비 착용, 지하 농연화재 탈출 체험, 실제 방수 훈련 등을 체험하며 소방 활동의 실질적인 현장을 몸소 경험했다. 과정을 마친 심규동 수습 사무관은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들의 사명감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소방 업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 전북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유치를 위해 여야를 넘나들며 광폭행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전북 연고 의원 예산정책협의회‘와 ’국민의 힘 전북동행의원 예산정책협의회‘ 에 참석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남원 유치‘의 필요성 등을 적극 피력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전주 동행으로 배정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현재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사업에 대해 영호남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유휴 국유지를 활용할 수 있는 남원의 강점을 설명하고, 입지선정 과정에서 공정한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여기에 추 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남원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면서 “남원이 최적의 지역이라는 것을 잘 준비해서 알리고 결과적으로 더 경쟁력이 있는 곳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비교 우위를 잘 설명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충 시설 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29일 동신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탐방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4곳, 총 206명의 학생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탐방은 8일 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초등학교, 학산중학교, 동신초등학교 순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3의사 중 한 분이자, 정읍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정기 의사와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박준승 선생의 기념관을 방문해 이들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겼다. 또한, 사회복지과가 제작한 역사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또한 충무공원 내 충혼탑과 위패봉안소를 방문해 6·25전쟁 당시 순직한 정읍 출신 선열들을 추모했다. 이어 정읍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탐방 소감으로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쉽게 설명해줘 즐거웠다”, “친구들과 교실 밖에서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덕에 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2024년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 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대학 및 경제조직육성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동문 밖 사업지구 주민과 남원 시민 등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동충 1통, 8통과 향교동 1통, 8통 16통일원)은 예전 제재소가 많았던 지역의 특성을 살린 목재를 테마로 하여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투입된다. 7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2개 분야 6개 반으로 편성되었으며 총 54명이 참여하여 42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 최초 소리북만들기 시민교육 과정을 설치하여, 판소리 본고장이지만, 판소리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소리북에 관한 전승 및 제작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소리북 만들기 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자격증을 활용하여 소리북 제작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는 “2024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야기”를 28일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산하 10개 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평화통일시민교실을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시민교실은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통일공감형성과 민주평통자문회의의 통일정책 전파는 물론 여성회원들이 솔선수범 하여 다가올 통일시대에 대비 주도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유튜브 채널 개성아낙을 운영 중인 김현희 탈북민 강사를 초빙해 “변화된 북한 희망은 통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이 탈북에서 생활했던 생활상과 탈북을 결심하게 된 배경, 그리고 탈북과정에서 있었던 중국 현지인들의 인권유린 실상과 생과 사를 넘나들었던 탈북 경험들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은 물론 남원시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할에 대해 강의 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에 참석했던 여성단체 회원들은 “어렵고 힘든 탈북과정을 들으며 현재 북한 주민들의 현실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남원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27일, 프랑스 문화교류단이 남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과 예술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랑스 문화교류단의 방문은 2023년 문화교류사업인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과 어린이 국악단의 프랑스 해외공연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프랑스 문화교류단은 화인당에서 한복을 체험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누원인 광한루원을 방문하여 조선시대의 전통 건축미와 남원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어서 김병종 미술관을 찾아 현대 한국 미술 세계를 탐방하며, 남원의 예술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과의 문화교류였다. 프랑스 문화교류단을 환영하는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문화교류단과 합창단은 ‘오 샹젤리제’ 합동 공연으로 음악을 통한 감동의 순간을 나눴다. 공연 후에는, 선물 교환식을 진행하여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프랑스 문화교류단의 방문을 통해 남원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10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노봉마을 혼불문학관과 구서도역 일원에서 11월 2일, 3일 양일간 열린다. 무엇보다 이 축제는 김주한 발전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매주 개최해 주민 개개인의 분야별 역할을 정하고, 환경정비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오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로 치러진다는 데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는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속 종가댁 효원이 서도역을 통해 시집에 들어가는 행렬을 재현하는 남원시 대표하는 작은마을 농촌 축제로 주민 한분 한분이 주인공이 되어 신행을 재현하며 혼례체험, 함팔이, 단자놀이,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구서도역 감성 캠핑, 농촌체험, 작은 영화제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효원아씨 신행길 행렬’ 프로그램이다. 신랑 신부를 포함해 사매면 주민들 수백명이 혼불문학관부터 구서도역까지 약 2㎞거리, 즉 신행길 코스를 직접 걸어가며 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신정동 소재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국내 첫 농축산용 GMP(우수 제조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갖추며,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3년에 착공해 올해 5월 완공됐다.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이며, 지상 3층 연면적 1540㎡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GMP 인증과 함께 미생물 배양, 정제·농축, 건조·제형화 장비를 갖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의 펫푸드, 비료,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한다. 시는 이번 시설 구축으로 국내에 없던 농축산용 미생물 GMP 등급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돼, 그간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축산용 미생물 관련 기업들이 국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2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파주소방서의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소방서와 경기도의회의 협력과 의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평소 소방 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올해 열린 도의원 간담회에서도 파주소방서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지원과 재난 현장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쓰며,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조성환 위원장은 ▲현안 업무 회의 참석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운정119안전센터 방문 및 현장 근무자 격려 ▲소방공무원을 위한 특별강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소방 발전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를 나눔과 온정이 넘쳐나는 ‘천사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30여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전주시자원봉사자 화합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간 자원봉사에 힘써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단체 간 화합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전주시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해 △공동체게임 △기차릴레이 △판뒤집기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장기자랑의 시간에는 그동안 숨겨왔던 봉사자들의 숨은 재능이 맘껏 발휘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고자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천사의 도시 전주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