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9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 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5대 반칙 운전(새치기 유턴·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금지 ▲음주 운전 금지 ▲중앙선 침범 금지 등 운전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온양온천역 일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해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지시사항(3대 기초질서 계도)에 따라 실시된 캠페인인 만큼 우리 시도 아산경찰서와 적극 협조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교통 질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9일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아산시의원, 도의원 및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안전 365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개선회 하계수련대회 출발에 앞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각자의 농업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지켜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5업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농업5업은 ▲시간지켜 효율 업 ▲물 마시고 컨디션 업 ▲쉬엄쉬엄 체력 업 ▲시원하게 쾌적 업 ▲함께하면 안전 업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다시 한번 메시지를 전달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규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농촌의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물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명구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용근 읍장은 “폭염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행복키움추진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8일 구성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정보와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인면 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주민들은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건강 측정과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복지 상담도 병행해 생애주기별 복지 욕구에 맞춘 개별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복지 수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효도우대권을 배부하고,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장은 경로당별 냉방기 작동 상태, 냉방비 지원 현황,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현장에서 직접 배부된 효도우대권은 관내 목욕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승근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3동은 31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냉방기 등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 건강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틈새·긴급 돌봄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 사업이 지역사회 곳곳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은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긴급돌봄, 정리정돈, 음식 조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며, 이 외에도 2025년에는 65세 어르신 병원 동행 신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틈새 돌봄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5회에서(1회 3시간) 15회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총 12회(월 1회)로 혜택을 늘렸다. 시는 이번 틈새·긴급 돌봄으로 맞벌이 다자녀가정, 외곽지역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 동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합덕읍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호풍미’ 조직배양묘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로, 신청 가능 수량은 1,000주부터 1만 주까지 100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당진시에 우선 공급하기로 하고, 매년 7월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이듬해 1월부터 필요한 수량을 공급받고 있다. 호풍미는 2021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저장성은 물론 병해 저항성까지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덩굴쪼김병에 강하고 외관과 수량성도 뛰어나, 당진시에서는 ‘당진호풍’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고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는 당진시 전체 고구마 재배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시는 외래 품종 중심의 재배로 인한 병해충 증가와 품질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자 조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수출이 네덜란드에서 몽골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와 협력해 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지난 2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 수출에 이어 7월 4일 몽골에 아미쌀 4t을 수출했다. 또한, 이번 7월 수출에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이 추가 수출돼 총 9t의 아미쌀이 해외 소비자를 향해 나아갔으며, 현재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총 78t을 수출한 성과가 있다. 한편, 시는 시식용 소포장 아미쌀 개발 및 홍보, 아미쌀로 만든 팬상품(굿즈), 아미쌀 농가 맛집 육성 등 아미쌀 인지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당진특화 아미쌀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것은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아미쌀의 맛을 본 외국인들이 계속 찾기 때문”이라며, “아미쌀 홍보와 함께 많은 나라에 수출해 인지도 높은 우리나라 대표 수출 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 시설 6곳을 7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운영 시설은 물놀이장 2곳(△푸른물근린공원과 △한마음근린공원)과 바닥분수 4곳(△천사어린이공원 △한마음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송산근린광장)이며, 물놀이장은 8월 25일, 바닥분수는 9월 5일까지 운영한다. 모든 시설은 매주 화요일은 휴장하며, 위생 및 시설 점검을 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30분 가동 후 30분 휴식을 반복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수청동 ‘푸른물근린공원 물놀이장’은 풍성한 녹지와 쾌적한 시설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공간으로, 인근 주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물놀이장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각 시설에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되며, 주기적인 용수 교체, 염소 소독, 정기 수질검사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당진시가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이륜차 6대에 대한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또는 주소지와 사업장이 당진시에 모두 위치한 개인사업자, 법인·기관 등이다. 중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미 많은 시민과 배달업 종사자들이 전기이륜차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소음과 진동이 적고,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연료비가 현저히 낮고, 엔진오일·점화플러그 등의 소모품 교체가 없어 유지관리비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휘발유 이륜차와 비교했을 때 초기 구매비용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수 있으나, 운행 시 연간 수십만 원 이상 절감되는 연료비와 유지비를 고려하면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평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매월 1회 발행하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을 7월 한 달간 50억 원을 추가로 15일 오전 10시 특별 발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발행은 정부의 민생회복 기조에 부응하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평소 매월 1회 정기 발행하던 모바일 상품권과는 별도로 공급된다. 시는 지역화폐인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기존 450억 원에서 210억 원이 증가한 66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 중 9억 4000만 원은 정부의 1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국비로 재원을 마련했다. 당진시는 앞선 상반기 당진사랑상품권 250억 원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기존 예정된 200억 원에 추가로 210억 원을 더해 총 410억 원을 발행·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당진사랑상품권은 정부에서 7월 중 지급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 쿠폰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발행이 휴가철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8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등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시설을 말한다. 시는 전체 62개소 가운데 2024년에 신규로 접수한 1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 운영 15일 전까지 신고해야 하고, 이후 △수질검사 실시(15일마다 1회 이상)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 △용수 적정 관리 △이용자 주의 사항 게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준수 여부를 확인해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김성란 시 환경정책과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이 오염되거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시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시민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오는 9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청주오스코(사업단장 김성현)가 지난 6월 7일 시범운영 개시 한 달 만에 총 51건(전시회 6건, 회의 45건)의 행사를 개최, 누적 참관객 수 6만7천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한 달간 청주오스코에서는 △코믹월드 청주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청주우수중소기업·농수산물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전시회가 열렸다. △전국장로회연합회의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하계 직무연수 등 대규모 회의와 △충북수소경제포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국제세미나 △배터리 인사이트 콘퍼런스 등 청주를 포함한 충북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업 간(B2B) 콘퍼런스 및 국제회의도 잇따라 개최하면서 수도권을 대체할 새로운 마이스(MICE, 기업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중심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청주오스코는 총 1만31㎡ 규모의 전시홀과 동시 3천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4개의 회의실 등 전문 전시·회의 인프라를 갖췄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접근성이 맞물리며, 전국 MICE 관계자 및 참가자들의 관심이 청주오스코로 집중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대미(對美) 관세 리스크 확산에 대응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수출시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지난 8일에서 8월 1일로 연장함에 따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한국산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청주시는 관세 및 환율 변동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연계한 무역보험 보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이고, 미국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지원항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국외기업 신용조사 등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충청북도 등 타 지자체 지원금과 합산하여 총액 기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조정된다. 무역보험 신청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충북지사를 통해 가능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7월분 정기분 재산세 40만9천294건, 744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2천40건, 44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작년 6월 1일 이후 신축 아파트 및 상업용 건축물의 증가 및 항공기 12대가 신규 등록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재산세 건수와 부과액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은행 CD/ATM기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가산세(3%)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며 “납기 내 납부를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