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5월 27일자, 연천군청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연천은 관내 학교 20교 전체가 시설개방을 하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교육공동체와의 상생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설개방에 따른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동일한 교육지원사업 대상 학교 선정 시 학교시설개방 우수학교를 우선 지원,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국비 지원 사업 추진 협조) ▸ 학교 체육관, 운동장 등 교육시설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지역공동체와 공유하는 학교를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전제로, 지역사회화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8일 14시부터 19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드(AIDed)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듀테크로 수업을 잇다, 하이러닝으로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깊이 있는 수업과 하이러닝, AI‧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 ‘수업나눔 집중주간’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 27명, 중고등학교 교사 11명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가 수업나눔한마당에서 공유됐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수석교사의 수업 철학과 실천적 통찰을 담은 강연과 함께, 수업 공개 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기반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실질적 수업 변화 사례들이 소개되며, 다양한 학습전략과 교육 기술의 융합이 주목받았다. 특히, ‘월드카페(World Café)’ 형식의 소그룹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8일 하루 동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네 곳의 주요 현장을 잇따라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교통, 공원, 주거정비, 도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는 동소문로44길 용암사 앞 ‘동일하이빌’ 인근 교통신호 설치 현장이었다. 이 일대는 내부순환로 램프와 대형마트 진입 차량으로 인해 아파트 진출입이 불편하고 교통정체가 잦은 곳이다. 이에 성북구는 교통섬을 제거하고 도로를 포장해 좌회전이 가능한 진출입로를 확보하며 주민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어 하월곡동 ‘아름드리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시설물과 조명 상태를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생활권 공원일수록 안전하고 쾌적해야 한다”며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이후 장위4구역 도로 정비 현장을 찾아 재개발로 인한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저녁 7시경에는 장위동 323-3 일대 ‘서울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5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8일 경기 에듀테크 R·D 랩(양주 회천중학교 내)에,‘AI 시대, 새로운 역량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양일 행사에는 경기지역 교원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이인규 부위원장, 채열희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모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포럼에서는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가 'AI 시대 리터러시와 학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MBC 최민근 PD와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박일준 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토론에서는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AI 시대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AI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성 양면을 모두 조망하면서, 동시에 근본적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경기도가 AI 시대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연구원과 경기도교육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8일 지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5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는 지동 건강복지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신적 건강문제로 인해 사회생활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모자가정과 우울증으로 인해 삶의 의욕 없이 자기 방임을 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에 대한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안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8일, 문고 입구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국화, 맥문동, 꼬리풀 등을 심은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정원 조성으로 새마을문고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첫인상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궁동 새마을문고는 수원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하여 정조대왕과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관련 도서 등 1만 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이번 정원 조성을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고를 찾고 머무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란 행궁동 새마을 문고 회장은 “작지만 정성껏 가꾼 손바닥 정원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고가 지역 문화와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2개소에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가칭)을 설치했다.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가칭)은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깔끔한 우만 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흩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울타리 설치 사업이다. 동·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지역 2개소를 선정하여 기상 상황에 따라 배출된 쓰레기가 비·바람에 어지러지는 상황 등을 예방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새빛톡톡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쓰레기+담는+ZONE) △우리가 만드는 정리정존(정리정돈+ZONE)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CLEAN+POCKET) 중에서 시민들에게 공모중이다. 정식 명칭이 정해지면 쓰레기 배출방법과 함께 설치된 울타리에 표기할 예정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해당 사업으로 동 환경이 많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건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서화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뇌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손과 두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석 원리 기반의 특수 보드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놀이처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석 보드는 전용 펜으로 동그란 구멍을 누르면 안에 숨겨져 있던 자석 볼이 튀어 올라오며 모양이 완성되는 독특한 구조로, 어르신들은 샘플북에 제시된 자동차, 하트, 탑 등의 도안을 따라 도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도안의 위치를 맞추고 모양을 완성하는 과정이 다소 낯설고 어려웠지만, 활동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은 점차 원리를 익히고 손에 익숙해졌고, 흥미로운 보드의 작동 방식에 감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 내내 경로당은 어르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_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참여자를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을 목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각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개인의 예술작품을 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경기도 거주 시각예술인으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각 참여자는 총 2편(편당 5분 내외)의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을 제작하며, 편당 50만원의 제작보상비와 AI 프로그램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도구로 활용하여 시각예술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고, 예술가들의 창작실험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미취학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립 당수동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형성 및 주민력 강화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도출된 입북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1%만 바꿔도 아이가 99% 달라지는 부모양육태도’라는 주제로 유희정 강사(유아교육 원장․원감․교사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고민과 문제해결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알게 됐다”라며 “자녀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더 배울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적극적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나나즈네일와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나즈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한 변형된 내성발톱을 교정 지원해드리고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22단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00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시간 아픔을 참으면서도 쉽게 치료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편안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발톱 때문에 늘 고생하면서도 교정 및 관리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사업을 구상 및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나나즈와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기반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이 더 강화되고 지역주민 복지 증진의 발판이 더 체계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실질적인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지역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세류3동 버드내도서관 등 관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권선구 관내에서는 총 12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권선구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투·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사전투표는 국민의 권리를 실현하는 첫 관문”이라며,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공정한 선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관내 고등학생 6,820명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6월 3일 본투표일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되는 사전투표 기간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공문으로 안내하고, 투표 방법과 절차 관련 자료도 함께 배포했다. 특히 타 시·도에 생활근거지를 두고 있는 학생이 6월 4일 대학수학능력평가 모의평가를 앞두고 기숙사에 남을 경우, 꼭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7기 전남학생의회에서도 숏츠 영상 제작을 비롯해 학생의장(박건우·화순고 3) 명의의 안내글을 각 학교 학생자치회 대표에게 보내 학생 유권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미래 유권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정권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무선 인프라를 확대한다. 이번 인프라 확대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AIDT(지능형 디지털 교과서), 광주아이온(AI-ON), 에듀테크 등 AI 기반의 교육 콘텐츠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수업이 이뤄지는 공간에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5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9억6천300만원을 투입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실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 1천290실에 고성능 무선 와이파이 장비(Access Point)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이 활발해지고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7억5천700만원을 들여 유·초·중·고·특수학교 161개교의 교실, 특별교실, 교과교실, 365스터디룸, 기숙사 등 총 1천398실에 무선 와이파이 장비를 설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AI·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필수다”며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