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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시, 보행 안전 위해 점멸 신호 4곳 정상 운영

동해막국수·춘천미술관·춘천고·소양스타리버 신호 체계로 전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시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점멸 신호로 운영하던 일부 교차로 신호 체계를 정상 운영으로 전환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퇴계동 동해막국수 앞 △춘천미술관 사거리 △춘천고 앞 △더샵 소양스타리버 아파트 후문 등의 교차로가 점멸 신호에서 정상 신호 체계로 바뀌었다.

 

앞서 시는 지난달 발생한 춘천미술관 사거리 보행자 사고 이후 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행자 통행이 잦고 사고 우려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전환 필요성을 검토했다. 앞으로도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자 사고 예방 효과를 지속 확인하고 위험성이 큰 점멸 신호에 대해서는 추가 전환도 검토한단 방침이다.

 

한편 춘천 지역 내 교차로는 534곳으로 이 중 498곳이 신호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36곳은 점멸 신호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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