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대전신흥유치원을 끝으로 1년간 운영한 '2025학년도 행복수업 프로젝트 수업나눔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교실 수업 혁신과 교사 전문성 향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행복수업 프로젝트'는 동부 관내 유·초등 교원 12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교사학습공동체로, 매 차시 공개수업과 협의회를 중심으로 실제 수업 개선이 이루어지는 현장 중심 교사학습공동체 개발 모델이다.
특히 6학년 사회, 국어 독서 단원 수업에서 AI 기반 학습 도구를 연계하여 학생 질문 생성, 자료 탐색, 토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설계 역량과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 또한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가는 질문·토론 중심 수업을 강화하여 협력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관 교사들에게도 긍정적인 학습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 한 해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수업나눔의 날’을 마무리하며, 한 참여 교사는 “연구와 실천이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수업 전문성이 실제로 향상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이 한 단계 성장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와 학교 간 협력 체계가 눈에 띄게 확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 중심 수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