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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군,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15년 연속 수상 쾌거

스마트농업으로 여는 농업대전환, 미래농업 변화에 선제적 대응 결실맺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5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예천군은 15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으며 명실상부한 경북의 농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평가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예천군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유통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을 필두로 한 스마트농업 선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비 확보 등 다양한 특수 시책을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예천군은 이러한 꾸준한 노력으로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15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으로 예천군 농정의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업 행정을 신뢰하고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땀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농정시책으로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급변하는 첨단농업 환경에 한 발 앞서 대응하는 농업대전환의 중심도시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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