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과 자기 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총 13개 강좌로 운영되며, 1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간 강좌로는 △여행드로잉 △국선도 △천아트 △예술서예 △하모니카 △필라테스 △생활헤어 △캘리그라피 △요가 △시니어모델 △스마트폰 활용법 등 11개 과정, 야간 강좌로는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2개 과정이 각각 개설된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주간이며, 18세 이상 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이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강좌에 따라 교재비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좌로 구성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여성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