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일 오후 3시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신규 자문위원 위촉 및 하반기 회의를 운영했다.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인식 및 성문화 조성, 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및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건의료기관, 여성폭력피해상담소 및 성폭력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시민단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번에 센터 하반기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여하는 기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경상남도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사남초등학교,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산청군성폭력상담소, 사천시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모두 9개 기관이다.
이영숙 센터장은 "2025년에는 전년도 리모델링 사업으로 변화된 공간에 교육용 교재와 교구를 새롭게 배치하는 등 공간적인 측면에서 안정화 추구하면서 토요일 온가족 성교육 등 토요일 교육 및 활동을 확대 운영해 본 한 해였다. 더불어 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성교육 프로그램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 시행령 제15조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성평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지원으로 경상남도 내 아동·청소년, 부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인지적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