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올해 9,302농가, 14,793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320억원을 오는 3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계좌에는 ‘공익직불국비’로 표기되어 입금될 예정이다.
이 중 소농직불금은 3341농가, 43억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961농가, 277억원 규모이다.
국비를 시작으로 이후 12월 중 도비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군비 직불금은 2026년 1월 초에 지급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0.5ha 이하)은 기본형 공익직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가 모든 구성원(비농업인 포함) 소득 등을 검증하여 조건에 모두 부합할 때 농가 단위로 지급되며 단가는 ha당 130만원으로 농가들에게 지급된다.
또 전년도 소농직불금 단가 인상에 이어 올해는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도 인상됐다.
면적 구간별, 진흥/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하여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며, 아래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은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부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