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2025년 12월 1일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김천시평생교육원 학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강사, 수강생, 가족 등이 참여했으며, ‘우리들만의 무대,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그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년과 달리 2025년 학예발표회에서는 1년 동안 성실히 지도해준 강사와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수강생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단합된 무대를 보여준 10개 반의 활기찬 동아리 공연과 뛰어난 실력의 9개 반의 작품전시회는 어느 해보다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여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발표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서로 격려하고 환호하는 등 그동안 수업에 참여한 모든 반이 함께 모여 서로의 학습성과에 공감하고 즐거워했다.
그뿐만 아니라, 야간반 수업 결과물의 녹화 영상, 플리마켓 운영, 커피바리스타, 티푸드·꽃차소믈리에 시음 코너, 인생네컷 촬영 부스, 원데이 클래스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고, 추억의 오락게임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재미를 선사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모든 수강생이 한자리에 모여 다른 과정의 학습 결과를 보는 것이 무척 즐겁고, 뜻깊은 것 같다. 내년에는 다른 과정에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학예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일 년 동안 쌓아온 배움의 열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자리이다.”라며, “공연과 작품들의 수준에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