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주지원)는 지난 20일 거제CGV에서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제시 보육교직원 힐링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어린이집연합회와 거제시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며, 힐링 콘서트와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휴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025년 한해동안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준 모범 보육교직원 뿡뿡이어린이집 박은경 원장 외 12명에 대해 시장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주지원 거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현장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육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 힐링행사가 잠시나마 여러분들께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보육은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과 미래를 세우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고 키워주신 보육교직원 한 분 한 분이 바로 우리 거제시의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