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동부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을 위촉하고,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문 연수와 운영 협의로 구성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실질적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폭력 A to Z: 학교폭력 팩트 체크와 대응 역량 업!’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최근 법령·제도 변화, 실제 사안 처리 사례, 균형 잡힌 사안 처리 절차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이 공유됐다.
이어진 협의에서는 지원단의 역할과 운영 방안, 초·중등급별 상시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방향을 논의하며 2025~2026년 학교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 대응을 마련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