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가 지난 1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과일 꾸러미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일꾸러미는 교회 성도들이 직접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됐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모은 과일을 전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온정의 손길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별내동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식료품 꾸러미, 부활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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