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1월 4일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원주시 북원로 2312)에서 ‘2025년 특수목적대학(육군·해군·공군·경찰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입시 정보 습득을 넘어, 자신의 꿈과 가치, 진로 방향을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교육원은 정확한 입학 정보를 토대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행사에는 각 대학 입학 관계자와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2026학년도 사관학교(육사·해사·공사) 및 경찰대학 입시요강 안내 △사관학교·일반대학 동시 준비 전략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각 세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적극 참여하여 실질적인 진학 준비 정보를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설명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 또한 “입시 제도뿐 아니라 자녀의 가치관과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영록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바른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공교육이 주도하는 진로 탐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