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4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00여명 대상으로 ‘맞춤형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 완화로 수급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도덕적 해이 및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수급자의 시민의식과 신고정신을 높여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맞춤형복지제도 전반 안내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 및 예방수칙 △각종 맞춤형복지급여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이 복지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제도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