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4명이 함양읍의 맞춤형복지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간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양읍 지사협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인 ‘하나 더 나눔’ 협약 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환영 인사 및 함양군 홍보영상 시청, 주요 특화사업 발표, 질의응답,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나 더 나눔’ 사업과 ‘식식케어’는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함양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짧은 일정이지만 함양읍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우리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지역은 다르지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복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참여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과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