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아양스포츠센터, 전면 리모델링 완료 9월부터 시범운영 돌입

  • 등록 2025.08.12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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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은 아양스포츠센터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정규 강습 없이 자유 이용만 가능하며, 일일입장권 발권 후 수영장과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004년 개관한 아양스포츠센터는 연간 3만7천명 정도가 이용할 정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동구 대표 공공스포츠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건축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12월부터 약 9개월간 진행됐으며 수영장을 포함한 주요 시설이 새롭게 단장됐다.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 전체 시설의 개·보수를 실시했으며 수영장, 샤워실 수질 및 수량을 개선하기 위해 수처리시스템, 수탱크 등 전면 교체했다.

 

특히 수영장 내 경사로 설치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시설 노후와 개선 그리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중점으로 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회원 프로그램 고도화, 안면 인식 기반 원스톱 신청 시스템 도입 등 스마트시스템 전환으로 더욱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탈의실 및 장애인 화장실 등 비상벨을 설치하여 갑작스런 사고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9월 시범운영 기간 종료 후 10월 1일부터는 정식운영이 시작된다.

 

수요가 많은 수영 월 100개 반 정도 및 아쿠아로빅 11개 반 프로그램은 공정한 기회 제공과 투명한 회원 관리를 위해 3개월 단위 추첨제로 운영되며, 헬스는 수시접수로 진행된다.

 

동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민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과 생활체육 확산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취재본부 t@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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