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가위박물관 특별전 '행복배달 왔어요'8월 17일까지 전시 연장

  • 등록 2025.07.31 1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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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전시 2주 연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가위박물관 특별전시 『행복배달 왔어요』의 전시 기간을 오는 8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 기간 연장은 여름 휴가철 가위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시는 생명과 탄생을 상징하는 ‘황새가위’의 의미를 예술작품으로 확장한 기획전시로, 딸의 탄생을 계기로 시작된 토끼를 그리는 화가’ 송지호 작가의 토끼 그림은 가족과 사랑,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8월 7일부터 17일까지는 전시 연계 체험인 '행복상자 만들기'가 무료로 열려 전시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위박물관 담당자는 “여름 휴가철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며, “늘 가까이에서 자주 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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