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홍보관 운영

  • 등록 2025.07.21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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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관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올해 치매 검진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울주군민이다.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는 연령인 만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집중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도구인 K-CIST를 사용하며 검사 및 상담에 10분 내외가 소요된다.

 

선별검사 결과 2차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치매센터 또는 협력병원으로 의뢰해 진단검사 등을 연계한다.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을 받으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 관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치매 예방 인지교구, 치매 OX퀴즈 등 치매 인식 개선활동을 펼치고, 치매센터 사업 소개 및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울주군은 치매환자 조호물품 및 치료비 수혜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 및 홍보관 체험은 복지관 이용자를 비롯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각 복지관별 일정은 △오는 23~25일 중부노인복지관(홍보관 24일) △오는 28~30일 남부노인복지관(홍보관 28일) △서부노인복지관 다음달 4~6일(홍보관 다음달 4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보건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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