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정 계곡 속 백점만점 피서지, 천동 물놀이장 개장

  • 등록 2025.07.13 17: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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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휴게 공간 신규 조성으로 쾌적한 이용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천동 물놀이장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평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폭염으로 피서지를 찾아 고민한다면 소백산 초입의 천동물놀이장을 적극 추천한다.

 

지난 7월 12일에 개장한 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의 천동관광지에 위치해 어린이 전용 풀장부터 120cm 깊이의 유수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성인과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다.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발원한 청정 계곡수를 여과해 사용하여 무더위를 가실 수 있는 시원한 계곡에서 노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천동 물놀이장은 이번 개장에 맞춰 안전시설 점검을 보다 강화하고 안전요원 인력을 증원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요청 사항이였던 고객 휴게 공간을 확충하는 공사를 완료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쉴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천동물놀이장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동물놀이장은 7월 12일에 개장하여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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