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가족이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6.17 12: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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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체험 제공… 온라인 개별 신청해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미래직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교육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공공시설과 체험 공간을 활용해 25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인원은 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로체험 활동은 지역 자원과 연계해 △원예 △환경 △다도 △조향 △코딩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활동과 연계한 워크북을 제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지식 습득 및 직업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보호자(교사 포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활성화해 지역 여건으로 인해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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