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9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국·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감수성 향상, 디지털 성폭력 사례와 예방, 성폭력 2차 피해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조직을 관리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한층 향상하고 건전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