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을 예방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재성 전문강사가 맡아 실무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주제를 다뤄 이해도를 높였다.
북구 관계자는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인권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