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첫 회의 개최...지역사회 협력방안 마련 모색

  • 등록 2025.04.30 17:13:07
크게보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북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청소년 보호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강북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청소년지원단체,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구성 후 첫 회의로, 지역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학부모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협력과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Copyright @코리아타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법인명 : 코리아타임뉴스 | 회장 : 윤광희
제호 : 코리아타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6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코리아타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코리아타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koreati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