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27일 서구지역축제인 ’고등어축제‘에 참여하여 독도의 날 맞이 ’바라던 바다(독도테라리움 만들기)‘ 부스를 진행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테라리움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및 방과 후 아카데미와 관련한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부스를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지역사회 축제에 참여하여 주민분들과 소통하고, 부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칭찬을 받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여 모 청소년은 “처음이라 서툰 것도 있었지만, 활동을 하면서 재밌었던 경험이 더 많아 다음에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문화의집 안재민 관장은 “청소년문화의집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미래의 지역사회주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참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맞벌이가정부터 2자녀 이상 자녀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생활지원,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중1~3학년 청소년들로 상시모집 중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님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