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구대암각화 마을주민 협력사업 추진

  • 등록 2021.12.21 0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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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저속전기 셔틀버스 운행·주변 환경정비 등

 

코리아타임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반구대암각화 마을주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협력사업은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관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 주민이 솔선수범하는 문화재형 일자리 참여 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재를 보호하고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언양읍 대곡리와 두동면 천전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반구대암각화대곡리주민보존사업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반구대 친환경 저속전기 셔틀버스 운행 ▲반구대암각화 주차장 관리 ▲차량 불법주정차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반구대암각화 탐방로 환경정비 등이 추진된다.


먼저 반구대암각화를 찾는 관람객들의 마을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12월 말부터는 반구대암각화 주차장에서 탐방로 입구까지 약 2km 구간에 친환경 저속전기 셔틀버스2대를 시범 운행한다.


울산시와 사업단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암각화박물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반구대 셔틀버스 시승식’을 갖고 27일부터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반구대암각화 방문차량에 대한 기존 주차장 이용 및 셔틀버스 이동을 위해 주차장 주차 면수를 현재 37면에서 64면으로 확장공사 중이며, 주차장 조성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시행한 후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은 반구대 진입로와 탐방로 주변 쓰레기, 수목 정비 등 환경정비 활동과 셔틀버스 운행구간에 대한 원활한 차량 통행, 불법 주정차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도 병행해 추진한다.


울산시와 사업단은 이번 시범운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미흡한 점을 보완·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반구대암각화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구대암각화 보존·관리와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이번 협력사업이 지역주민과 문화유산이 상생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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