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과학관(관장 임미숙)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 탐구 활동인 ‘상반기 열린 과학 실험 교실’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 탐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과정은 개인 과정과 학교 단체 과정으로 나눠 과학실험실과 천체관측실 등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4일 열린 개인 과정에서는 ‘과학의 달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본인의 관심사에 따라 투사체의 운동 원리 실험, 지능형(스마트) 망원경 활용 태양 관측, 광합성 색소 분리, 아스피린 합성과 분광 분석 등 전문적인 탐구 주제를 선택해 심화 탐구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장비로 직접 실험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오는 11일부터는 학교 단위 과정이 시작된다. 강좌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와 연계된 8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외선-가시광선(UV-Vis) 분광광도계, 푸리에 변환 적외선(FT-IR) 분광기, 스마트 인공지능 천체망원경 등 첨단 기자재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며 과학 원리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과학관은 상반기 프로그램을 포함해 연간 총 48회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미숙 관장은 “열린 과학 실험 교실은 학생들이 첨단 장비를 활용해 과학의 즐거움을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