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인 가덕산풍력발전단지(주)에 지분 17.77%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된 배당금 약 28억 7,874만 원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태백시의 미래에너지 투자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모델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태백 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육상풍력 최초의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태백시를 포함한 지역 주민과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출자해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1단계 사업에서는 출자 대비 약 1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연간 20억 원대의 안정적인 배당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3단계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누적 수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배당금과 법인지방소득세를 지역교육발전기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등에 재투자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청정메탄올 등 미래산업과 연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태백 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재생에너지 투자 성공 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3단계 사업의 조기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 재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태백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