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범서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대규모 생활권 공원 조성을 본격화한다.
울주군은 19일 범서읍 구영리 494-1번지 일대에서 ‘범서근린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범서근린공원은 울주군이 추진하는 대규모 생활권 공원조성 사업 중 하나로, 총 사업비 422억원을 투입해 범서읍 구영리 새못저수지 일대 18만6천108㎡ 부지에 조성한다.
앞서 새못저수지 일대는 아름다운 풍경과 산림을 품은 훌륭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축사 악취를 비롯한 문제로 인해 주민들이 활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울주군은 이곳 일대에 범서근린공원을 조성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녹색 휴식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저수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 산책로와 어린이를 위한 모험놀이터, 잔디마당과 피크닉가든 등 가족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또 북카페·숲속도서관 등 힐링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자연경관을 즐기는 전망대와 수변무대 등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지난해 토지 수용재결 및 보상금 공탁을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달 동측 저수지 구간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이어 올해 안에 서측 산지 구간에 대한 추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2월까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울주군은 범서근린공원을 비롯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한 녹색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민이 일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녹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선바위공원까지 단절됐던 공간을 잇는 수변 녹지축을 형성해 군민이 일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녹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은 청량읍 문죽리 일대 20만3천129㎡ 부지에 조성되며,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영들공원’은 범서읍 구영리 일대 22만1천350㎡ 부지에 들어서며, 지난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해 현재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범서근린공원이 울주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범서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두현저수지 수변공원과 구영들공원 등 다양한 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녹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