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8일 수풀로 대심리 광장에서 ‘대심지구 수변생태벨트 공동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수풀로’는 한강의 물(水)과 풀, 그리고 길(路)이 만나 흐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명칭으로, 수변녹지 조성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되돌려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광석 양평부군수와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된 ‘수풀로 대심리’는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양서면 대심리 209-2번지 외 17필지 일원에 약 15,639㎡ 규모의 수변 생태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질 정화 기능을 갖춘 자연형 습지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가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됐다. 특히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기존 습지로 유입시켜 자연 정화 기능을 극대화하고, 기존 식생과 수체계를 최대한 보전해 생태계 복원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인근 국수생활체육시설과 연계돼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오광석 부군수는 “수풀로 대심리는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치유 공간이자, 아이들에게는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력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수도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