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 “벼농사의 시작은 종자 관리부터”

  • 등록 2026.03.19 0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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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벼 파종 전 종자 관리 철저 당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파종 시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 발아율 검사 등 종자 사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들의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전년도 벼 수확기에 기상악화 및 깨씨무늬병의 다발생으로 인해 파종 전 종자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소독을 위해 간이 볍씨발아기를 필요 농업인에 대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13일까지 접수받아 2025년산 발아율 미검증 종자(농가 자가채종 종자)에 대한 무상 발아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벼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종자소독과 함께 논 토양의 적정 시비 관리가 중요하다. 3년 1주기 규산질 비료 살포, 볏짚환원 등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방법이다.

 

못자리 시기는 평균기온이 15℃ 이상이 될 때 설치하는 것이 좋다. 너무 빠른 파종, 못자리 설치는 모잘록병과 뜸모 등 병해 및 생리 장해로 못자리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울산지역 못자리 설치는 중만생종 기준 4월 25일 이후가 알맞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농사의 성패는 초기 종자 관리에 달려 있다”라며 “종자소독과 발아율 검사, 병해 예방관리 등을 철저히 실천해 안정적인 벼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볍씨발아기 대여 또는 발아율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승선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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