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다온’ 안정적 운영

  • 등록 2026.03.05 1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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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입실 산모 간담회 통해 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 동부권 최초로 건립된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이 4일 현장을 방문해 입실 산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 중인 산모들의 생생한 후기를 직접 듣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산후조리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점검하고, 생활 중 느낀 불편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산모들은 쾌적한 시설 환경과 의료기관 연계 체계, 직원들의 세심한 돌봄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원시는 이날 건의된 생활 편의시설 보강과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의견들을 향후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은 그간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 지역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했던 지역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산부터 회복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조성됐다.

 

특히 인근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위생·소독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원시장은 “출산과 산후 회복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산모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은 이용 대상을 남원시민과 전북도민은 물론 지리산권 인근 시군 및 시민의 자녀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광역 공공산후조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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