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화재 안전 강화 현장지도 실시

  • 등록 2026.02.13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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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며 숙식하는 기숙사의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나주시 왕곡면 혁신산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방홍보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해당 건물은 3층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로 4층을 내국인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인근 기업과 외국인 기숙사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나주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어가 병기된 화재 안전 책자 10부를 전달하고 기숙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지도를 병행했다. 특히 화재위험 요소 사전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완강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관계자 주도의 신속한 대피 유도와 119신고,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평시와 명절 연휴 기간 화기 취급 시 철저한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언어 장벽 등으로 화재 대응이 늦어질 우려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관리자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 홍보와 현장지도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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