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전보안관, 대설주의보 속‘골목길 파수꾼’ 역할 수행

  • 등록 2026.02.03 1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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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안관 100여 명, 5.5cm 폭설에 보행로·육교 긴급 제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대설주의보 발효로 약 5.5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안전보안관 100여 명이 각 동 현장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며 내린 눈이 얼어붙어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낙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진행됐다.

 

안전보안관은 새벽부터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이면도로와 보행로, 육교, 응달진 결빙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전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노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생활도로를 우선 제설 대상으로 선정해 신속하게 작업을 마쳤다.

 

시는 한파로 인해 눈이 얼어붙을 것에 대비해 각 동 취약 지역에 대한 제설 협조를 요청했으며, 안전보안관은 현장을 순찰하며 적치된 눈 제거, 낙하 위험이 있는 대형 고드름과 도로파손(포트홀) 등 위험 요소를 즉시 시에 제보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현장에서 작업을 이끈 강재문 안전보안관 대장은 “미끄러운 길로 인해 다치는 시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재난사고 없는 고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고,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동취재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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