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건전한 과원 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월 24일까지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달 27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소독용품을 배부했다.
이번 집중 기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과원을 정밀 예찰하고 궤양 제거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겨울철 화상병 병원체는 오래된 가지 궤양에서 월동해 온도가 올라가면 새로운 가지와 줄기에 전파되며 감염된 가지를 작업한 전정도구를 통해 다른 나무로 퍼져나갈 수 있어 궤양 제거 시에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가지의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비롯해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원균의 월동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전정 시 제거하는 것이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이다.
궤양 제거 방법은 증상이 있는 부위에서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해야 하고 절단 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등의 도포제를 소독약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작업 도구에서 6~12시간까지 화상병 균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전정작업을 한 후에는 70% 알코올에 90초 이상 침지해 소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병원균의 잠복처가 되는 궤양을 사전에 제거하고 의심궤양이 발견되면 즉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