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서관’ 영종국제도서관, 도서 기증 캠페인

  • 등록 2026.01.29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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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이내 출간된 상태가 양호한 도서 기증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서관’ 실현 차원에서 올해 1월부터 ‘영종국제도서관 도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책은 아니지만, 여전히 가치 있는 도서’를 이웃과 나누며, 도서관을 지역의 공유 공간으로 확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가 한편에 잠들어 있는 책 한 권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배움과 경험이 될 수 있는 만큼,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모아 주민의 삶과 가까운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는 게 이번 캠페인의 의도다.

 

기증 대상은 문학(소설, 시 등), 인문·과학 서적, 아동·청소년 도서 등 최근 5년 이내 출간된 상태가 양호한 일반 도서다.

 

단, 훼손이 많이 된 책이나 문제집, 수험서, 참고서, 논문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영종국제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대표 전화로 문의 후 안내된 방법에 따라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기증된 책은 도서관 자료 선정 기준에 따라 선별 후 도서관 장서로 활용되거나, 주민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공유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도서를 채우는 활동을 넘어, 주민의 참여로 도서관의 의미를 넓혀가는 과정”이라면서 “읽지 않는 책을 나누는 경험이 이웃과 도서관을 잇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서 기증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종국제도서관’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일상에서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을 목표로 지난 2025년 9월 영종복합문화센터(인천 중구 찬들로 151) 2층에 문을 연 문화 인프라다.

이아름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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