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6년 농업기계 임대사용료 감면 연장

  • 등록 2026.01.09 08: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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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까지 50% 감면 지속…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농업기계 임대사용료 50% 감면 조치를 2026년 12월 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본소와 동부·서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등 총 3개소를 운영하며, 관내 농업인이 영농 시 필요한 농업기계를 보다 편리하게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용료를 50% 감면해 왔으며,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 감면 조치를 연장키로 결정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수해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임대농업기계 사용료를 100% 전액 감면해 수해 복구와 영농 재개를 지원했으며, 해당 조치는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6년 임대사용료 감면 연장은 이러한 재난 대응 지원 정책의 연장선으로 농업기계 구입에 따른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이고 영세·고령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영농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해와 각종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사용료 감면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은 물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실효성 있는 농업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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