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사업 마무리

  • 등록 2026.01.02 13: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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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다시 찾는 전지훈련 도시’로 자리매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스포츠 관광도시 제천시가 추진한 ‘2025년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야구, 축구, 탁구, 배구, 롤러, 하키, 체조 등 7개 종목에서 총 79개 팀, 1,103명의 엘리트 선수단이 제천을 방문해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제천에서 훈련하기 위해 문의와 협의를 이어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 선수단은 팀당 평균 6.5일, 전체 총 519일을 체류하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상권 전반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배구·체조·하키·롤러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해외 선수단이 잇따라 제천을 찾았다.

 

이는 제천이 보유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훈련 환경이 국내외 전지훈련 수요 속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는 올해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일부 지원 기준을 개선하고 확대해 더욱 다양한 종목과 많은 선수단이 제천을 찾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인센티브 지원과 더불어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사계절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를 유지한다.

 

제천서울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의료비 할인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해 부상 관리 등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전지훈련 유치는 단순히 선수단이 머무는 것을 넘어,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과정”이라며, “훈련 환경과 체류 여건, 의료 지원 등 현장에서 필요한 요소를 개선해 온 노력이 지난해 안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에도 그동안 쌓아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만의 강점을 체계화한 전지훈련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일회성 유치가 아닌,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전지훈련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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