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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대마초 흡연 혐의에 팬들 뿔났다…"그룹에서 퇴출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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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대마초 흡연 혐의에 팬들 뿔났다…"그룹에서 퇴출시켜야"
  • 디지털 뉴스팀 ktn@koreatimenews.com
  • 승인 2020.12.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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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정일훈.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26)이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송치된 가운데, 일부 팬들이 그를 그룹에서 퇴출시키라고 요구했다.

22일 비투비 갤러리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논란이 된 멤버 정일훈의 퇴출을 주장했다.

비투비 갤러리 일동은 "정일훈은 입대를 앞둔 지난 5월2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그동안에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들과 제대로 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오롯이 저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었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수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며 "이는 지난 2012년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응원했던 팬들을 기망한 처사로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에서 정일훈을 하루속히 그룹에서 퇴출시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소임을 다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드린다"며 "팬들은 '상습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를 지지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며, 더 이상 정일훈으로 인해 비투비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만일 정일훈이 그룹에서 퇴출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비투비의 음악을 소비하거나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단호히 선언하는 바"라고 전했다.

앞서 이달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7월 정일훈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일훈은 4~5년 전부터 지인들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웠고, 모발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초 구입에는 암호화폐가 이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훈은 검찰에 송치되기 직전인 올해 5월28일 훈련소에 입소,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이다. 이에 그가 도피성 입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 역시 불거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 정일훈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정일훈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이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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