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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1급' 여우, 세종 조치원 복숭아 농장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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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1급' 여우, 세종 조치원 복숭아 농장서 발견
  • 디지털 뉴스팀 ktn@koreatimenews.com
  • 승인 2020.03.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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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철 한국농촌지도자 세종시연합회장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여우 모습.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여우가 세종시 한 복숭아 농장에서 발견됐다.

국립공원공단 생물종보전원 중부복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세종시 조치원읍 한 복숭아 농장에서 여우 1마리가 발견됐다.

이 여우는 임붕철 한국농촌지도자 세종시연합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우 발견 소식을 알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여우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으로 지정됐고, 국가적색목록에 위기(EN)로 분류돼 있다.

2004년 강원도 양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이후 처음이다.

제주 및 울릉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분포했으나 1980년대 이후 남한에서는 자취를 감춰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

여우의 생태는 생김새가 개와 유사하며 털이 길고 귀가 뾰족하며 털이 많은 꼬리를 가지고 있다. 다리는 비교적 짧고 주둥이가 좁다. 겉털이 길고, 속털은 가늘고 부드러운데 적갈색이며, 꼬리는 끝이 희고 귀와 다리는 검다. 35~40cm 길이의 꼬리를 포함한 몸길이가 90~105cm이고 몸무게는 약 7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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