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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북구,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6~17일, 35개 사업에 1천914명 모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울산 북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지원할 수 있는 공익활동과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지원할 수 있는 시장형·취업알선형이 있어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얻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한다.

 

2022년 사업 규모는 35개 사업, 1천914명으로 올해보다 52명이 늘어났다. 공익활동의 경우 일의 성격에 따라 활동기간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 11개월 동안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일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통합 모집하는 공익활동에 참여할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갖춘 후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업 수행기관(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을 희망할 경우는 각 사업의 수행기관(북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표에 따른 선발절차를 거친 후 대상자는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륜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노인 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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