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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파주시, 사랑의 온도로 겨울을 뜨겁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파주시는 1일 금촌역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을 비롯한 경제단체 및 협력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녹여줄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경기북부 사랑의 온도탑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금촌역에 설치되며 목표액(경기북부 54억원)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도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파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동참 열기 속에 목표액(8억 4천만원)을 135% 초과한 11억 3,400만원이 모여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도 시민들의 이웃사랑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어 저소득층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파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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