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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지금 ‘독재’가 벌어지는 곳은 ‘서초동’이 아니라 ‘국회’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가결될 수도 있다는 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 방탄 단일대오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우려를 표시하며 이재명 대표 범죄 혐의 비호에 차질이 생길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4일 예정된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 장외 집회에 ‘총동원령’까지 내렸다고 한다.

 

국민 비난 역풍보다 내부 단속이 우선이라는 말이다.

 

국회에서 ‘검수완박’을 강행하고 장외에 나가 ‘검사독재’를 외치겠다는 거대 야당 민주당의 의회주의 파괴 행태는 점입가경이다.

 

검찰이 도둑 잡는 것이 어떻게 ‘검사독재’가 될 수 있는가.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 횡포로 검수완박을 날치기하고 검찰의 손발을 묶고서 이제는 검사독재를 타도하겠다며 범죄인에 날개까지 달아주겠다는 심산인가.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SNS에 “검사독재 정권의 공포정치를 막아내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장외 집회 참가를 요청하며 후안무치한 자기 방탄 독려까지 했다.

 

민생을 희생시킨 자기 방탄 국회를 열어 놓은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소리는 공허한 말장난에 불과할 뿐이다.

 

지금 ‘독재’가 벌어지는 곳은 서초동이 아니라 국회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 의회 독재 횡포가 2월 임시국회에서는 끝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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