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장수군에 주소가 되어있는 의료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주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외래 및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내과 의사를 채용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말 기준 16,296명을 본인부담금을 지원했고 2023년도에도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봉옥 장수보건의료원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 기피를 할 수 있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군민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