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초등학생 비만관리프로그램인‘꾸러기 건강교실’참여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꾸러기 건강교실은 운동실천 및 식생활,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건강체중을 만드는 비만관리프로그램으로 체질량지수(BMI) 23Kg/㎡이상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으로 8월8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4주 동안 운영된다.
또 동기부여를 위해 체지방율 1% 줄이기 미션 부여 및 SNS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미션 성공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송성미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은 만성질환 혹은 만성질환의 발병요인으로 건강한 식생활 및 신체활동을 통해 개선해야 할 건강문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