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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尹 政府 권성동 여당 원내대표 국외출장, "고통스런 국민 목소리 들리지 않으십니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여당 원내대표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 축하 특사로 임명받아 출국한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대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지금 국민은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다.

 

그런데 여당의 원내대표는 야당의 통큰 제안마저 수용 불가라며 국회정상화는 나 몰라라하고 출국하겠다니 무책임하다.

 

더구나 권 원내대표는 “수석께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통신 수단이 잘 발달돼 있다”며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줬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에 의지가 없는 것입니까. 아니면 국회 정상화는 말뿐이고 국회 공백을 즐기며 자기들 마음대로 하면 된다는 오만함입니까.

 

이것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정치입니까. 권 원내대표는 대화와 타협은 거부하고 여당이 국회를 파행시키고 있는 것에 책임져야 한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께 부탁드린다. 경제위기 속에 하루하루 숨이 넘어가는 민생을 위해 조속히 국회 원구성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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