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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정권 장악에 올인하는 尹 大統領, 민생은 안챙깁니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국가정보원 1급 부서장 27명 전원이 모두 교육원으로 대기 발령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정식 인사가 아닌데도 국장 전원을 업무에서 배제한 것은 이례적이다. 

 

하루라도 빨리 국정원을 장악하려는 조급함의 발로가 아니라면 절차를 요식행위로 여기며 무시하고 갈아치우겠다는 오만함일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만사를 제쳐두고 권력기관 장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로 서민은 매일매일 고통받고 있는데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한 대통령의 노력은 보이질 않는다. 

 

윤 대통령이 정권 장악에 쏟는 노력의 반이라도 민생경제에 쏟는다면, 위기 상황을 국민과 함께 극복할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야당은 "지금은 권력 장악에만 몰두할 때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중하고 국민의 삶에 집중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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