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13주기입니다.
노 전 대통령님이 생전 추구하셨던 ‘국민통합’과 ‘성숙한 민주주의’의 불굴의 가치는, 오늘날 우리 마음 속 깊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강물은 결코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세대, 계층, 지역 간 여러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국내외의 어려움과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노 전 대통령님의 ‘국민통합’이 시대적 소명으로 다가옵니다.
어떤 반대에도 ‘국민통합’을 우선 가치에 두셨던 노 전 대통령님의 ‘용기’를 가슴에 되새기겠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반대 토론을 해야 합니다”
현재 국회는 첨예한 갈등 속에 여야 협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소수에게도 말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법에서 정한 원칙을 지키라는 것, 이것이 노 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성숙한 민주주의’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노 전 대통령님께서 소망하셨던,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여야가 함께 일하는 ‘협치’를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여당은 "삼가 고인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