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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민주당 공기업 민영화 "섀도 복싱" 선동 즉각 중단하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재명, 송영길 후보에 이어 서울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의원들까지 합세해 SNS를 통한 민영화 선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대기 비서실장의 ‘인천공항공사 지분 매각’ 관련 발언을 ‘인천공항 민영화’이라며 침소봉대하고 있는 것이다.

 

또 오늘 다수의 시민들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정보> 문자를 받아 보셨는데, 그 내용이 충격적이다.

 

문자에는 “전기요금 2000만원...미 텍사스 ” 2021년 기사를 링크시켜 두고, “전기, 수도, 철도, 공항 민영화 절대 반대!”라고 명시하고 있다.

 

민주당은 실재하지도 않은 공기업 민영화를 두고 반대하는, 그야말로 허공에 대고 훅을 날리는 “섀도 복싱”에 열중인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국민들은 그 “섀도 복싱”이 그저 정책과 관련 없이 지방선거용 선동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방만한 경영으로 공공부문 적자, 부채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공공부문 정상화가 화두가 된다면, 그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에게 있다는 뜻이다.

 

책임지는 자세까지는 기대하지도 않는다. 민주당은 허위, 날조에 근거한 공기업 민영화 “섀도 복싱” 선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여당은 "이재명 후보 스스로 이야기한 "잘하기 경쟁"의 의미를 곱씹고 실천하지 못하는 한 민주당에 미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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